[헤럴드POP=김나율기자]한서희가 탑을 저격한 가운데 그녀의 행동이 관심병에 불과한 것인지 정말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0월 31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YG 엔터테인먼트의 화장실 에티켓 사진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사진과 함께 빅뱅 멤버 탑을 저격하는듯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서희는 사진과 함께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마라. 어딜 기어 나와. 니 주변 사람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하고 다닌다며. 꽃뱀이라고?"라고 말하며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얼마나 떠들고 다녔으면 나한테까지 이야기가 들어오냐. 내 이야기 작작해라. 돈이나 주고 말해라. 너 돈 많잖아"라고 분노에 찬 말을 했다.
또 한서희는 "그래도 조용히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입 다물고 넘어가려 했다. 그러나 철판 깔고 인스타그램 업로드하는거 보니 할 말을 해야겠다. 난 너처럼 *뱀이라고 거짓말은 안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너도 알지? 내가 너네 회사 일 몇 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제발 터트리자고 하는거 너네 무서워서 다 거절했었다. 그냥 터트릴걸 그랬다"고 말했다.
한서희는 사진과 관련된 듯한 말도 했다. 한서희는 "무엇인지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는다.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라고 경고하기도.
끝으로 한서희는 "제발 덩칫값을 해라. 나잇값도 하고. 예술가인척도 그만해라. 너는 그냥 아저씨다. 틀딱 아저씨"라고 글을 남겼다.
과거 한서희는 약 2년 전인 2016년 빅뱅 멤버 탑과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구입해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한서희는 구속기소되었으며, 지난 2017년 9월 집행유예 4년, 약물치료 강의 120시간, 87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기도.
탑도 지난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 했으나 한서희와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드러나 신분을 박탈당했다. 당시 탑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천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탑은 지난 9월 26일부터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을 하고 있다.
한차례 대마초 흡연 논란을 일으켰던 두 사람. 한서희는 탑에 대해 들려오는 소문을 듣고 또다시 과거사를 꺼내들었다. 한서희가 들었다는 소문이 정말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무엇이 그녀를 이토록 분노하게 만들었을까.
또 한서희가 SNS에 게재한 사진은 무얼 뜻하며 탑과 YG 엔터테인먼트가 사진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서희가 가지고 있는 비밀이 실재하는지, 실재한다면 얼마나 큰 비밀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새로운 비밀로 경고하는 한서희가 단순히 관심을 원하는 것인지 혹은 정말로 비밀을 폭로할 생각이 있는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탑이 한서희의 발언에 관해 입장을 내놓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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