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재정과 장동민, 예능 불도저들이 왔다.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31회에는 박재정과 장동민 예능 불도저들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정과 장동민의 출연에 붐은 “역대급 뜬금포 조합”이라고 지적했다. 발라더 박재정과 예능인 장동민 사이에 공통분모가 보이지 않았던 것. 이에 두 사람은 최근 크루즈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을 함께 출연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에너지 넘치는 박재정의 모습이 의외라는 지적에 “(같이 방송을 하면) 스파링을 하는 기분이다”라며 “복서도 마구잡이 복서다. 같이 있으면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재정은 장동민이 예능에서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혜리와 한해는 박재정의 투머치 토크에 “저 에너지가 마지막까지 가냐”라고 물었다. 박재정 유경험자 키와 박나래는 “재정이는 안 지친다”라고 부연했다.

박재정은 이날 개인전인 간식 라운드에서 받아쓰기 본편과 달리 빠른 시간 안에 답을 맞히며 장동민의 분노를 샀다. 장동민은 “너 아까는 그렇게 안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재정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 보니까 저쪽에 가서 먹더라”라며 도레미들의 등뒤로 향했다.

두 번째 받아쓰기에서는 장동민의 놀라운 활약이 펼쳐졌다. 장동민이 열의를 불태우자 도레미들은 “역시 지니어스 우승자”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장동민이 너무 확신을 내비치는 게 문제였다. 박나래와 혜리는 “확신을 잘 하는 게스트가 왔다. 큰일났다”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급기야 장동민의 특유의 버럭으로 데시벨을 점점 높여가자 혜리는 “마이크를 좀 꺼달라”라고 말했다. 신동엽 역시 “너 이 녀석, 처음부터 열심히 했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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