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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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인희 기자]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해왔던 김준수가 오늘(5일) 전역한다.

김준수는 지난해 2월 입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원으로 경찰의 정책, 홍보, 범죄예방 공연 활동 등을 하며 복무했다. 21개월 동안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5일 오전 9시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제대하는 김준수는 이 자리에서 간단한 인사와 전역 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역을 앞두고 김준수는 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오로지 ‘나의 공연’을 했다면 경찰 홍보단에 있는 동안 ‘모두를 위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대 전에는 경찰이라고 하면 아무 이유 없이 피하곤 했는데, 지금은 멀리서 봐도 ‘우리를 위해 정말 수고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다가가게 된다”고 말했다.

복무 중 경기남부경찰청 의경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때는 학생장을 맡기도 했다. 김준수는 "의경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모든 것이 신기하고 소중해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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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복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최근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일을 꼽았다. 그는 “문 대통령님이 단상 위로 직접 올라오셔서 악수를 청하며, 귀에 대고 해주신 말씀을 잊을 수 없다”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떠올렸다. 귓속말 내용에 대해서는 “대통령님과 둘만의 비밀로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준수는 4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님.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의 기억일 것입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문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는 제대 후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계에서 뛰어난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인기를 이어 갔던 만큼 컴백 무대도 뮤지컬로 삼았다. 이와 함께 새 앨범을 내고 콘서트와 뮤지컬을 병행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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