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박명수표' 명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벌써 2018년도 두 달이 채 안남았다. 이번 달 그냥 정신 없이 지내면 12월 한 달이 남는다. 올 한 해는 다사다난하지 않았나 싶다. 경기도 안 좋고 연말 분위기 느낄 기분은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는 40대가 끝나는 한 해다. 어떻게 또 삶을 살아갈지 걱정도 된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부장님이랑 카풀하는데 기름값 한 번도 안 내준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감사의 표시는 돈으로 해야 된다. 이거는 진리다. 박명수가 만든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자식이 머리가 커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유전이라고 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맞다. 머리 큰 것, 머리 안에 든 것 다 유전이다. 엄마, 아빠가 (머리 속에 지식이) 많이 들어 있으면 아들, 딸도 마찬가지다"라며 "또 노래 잘하는 것, 뻥 잘치는 것, 운동 잘 하는 것 다 유전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사연이 많이 온다. 저도 예전에 시립 도서관, 구립 도서관 가본 적이 있다. 공부도 안 하고 믹스커피만 몇 잔 빼먹고 온 생각이 난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지금은 당장 힘들지만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더 힘들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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