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건모, 임원희, 김종국까지 '미운 우리 새끼'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건모는 배우 강부자를 집으로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국민엄마”라고 입을 모아 말했고, 신동엽은 “미우새 출연자 중에 가장 연장자 아닐까요?”라며 대모의 등장에 시선을 집중했다.
강부자는 “아니 여기는 어머 가만 있어봐 여기 이렇게 내가 와도 되는 건가? 안 계세요 아무도? 안주인 안 계세요 안주인? 안주인이 계셔야 내가 꽃을 드리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건모는 대하를 좋아하는 강부자를 위해 준비한 대하 트리를 공개했다.
강부자는 평소 ‘미우새’ 애청자임을 밝히며 김건모 조카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건모는 조카니까 예쁘다는 식으로 넘어가려 했고, 강부자는 조카가 아닌 자식을 가지라며 “결혼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말씀 잘 하신다”라며 속 시원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태진아가 등장했고, 가져온 담금주를 꺼내며 “어떻게 선생님 모셔놓고 커피만 드렸어”라고 타박했다. 27년차 가수 김건모도 46년차 태진아, 57년차 강부자 사이에 있으니 막내 중에 막내가 되어버렸다. 윤도현은 “건모 형이 저기 있으니까 그냥 아기 같은데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임원희는 직접 집안 벽지를 바꾸려 도배에 도전했고, 벽지를 뜯자 곰팡이가 드러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임원희는 급한 대로 변기 세정제를 벽에다가 뿌렸고, 패널들은 “저걸 왜 저기다가 뿌리냐”면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제품들이 따로 있는 것을 언급했다. 임원희가 뒤늦게 “화장실에만 쓰는 건가?”라고 깨우치자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만능 풀바른 벽지를 꺼내 들고 본격적으로 도배를 시작했다. 이날 대만 일정을 소화한 김종국은 하하와 함께 맛집을 찾아가 티본 스테이크를 즐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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