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6'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6'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신서유기6' 송민호와 피오가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6'에서는 훗카이도에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지 취향 셔플 방배정을 시작했다. 훗카이도 숙소는 방이 3개로 한 방에 2명씩 묵어야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상황. 방 문에는 각각 아이슬란드 오로라, 알래스카 크루즈, 아프리카 사파리 그림이 붙여져 있었고 송민호와 피오가 아이슬란드 오로라 방으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알래스카 크루즈 방으로, 강호동과 안재현이 아프리카 사파리 방으로 들어갔다.

십년지기 절친의 케미는 첫 게임부터 유감없이 발산됐다. 용돈이 걸린 '고요속의 외침' 게임에서는 송민호와 피오이기 때문에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피오가 틀린 트럼프(미국 대통령)와 이수근의 용돈을 받은 XX오피스텔 등이었다. 답답한 피오가 화를 내자 송민호는 "화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멤버들은 가상송 아침 단체 미션인 줄넘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송민호와 피오는 전날 받은 상금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이어 '어메이징 후라노 선물 선물 열렸네'(이하 어메이징 레이스) 미션에 참여한 두 사람은 일본인 운전기사가 있는 차량에 탑승해 미션 장소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1등을 이어간 두 사람은 마지막 미션인 '코끼리 코로 10바퀴 돈 후 3초 안에 하이파이브 하기'에서 고전했다. 이에 송민호는 피오가 앉아있고 자신이 가서 손바닥을 마주치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러나 송민호도 거듭된 실패에 중심을 잃어 피오의 손바닥을 친다는 게 그만 뺨을 치고 말았다. 이 장면에서도 피오는 절친만이 할 수 있는 멘트를 날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끈질긴 도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10년 절친의 케미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앞으로 송민호와 피오가 펼칠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