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왕 왕밤빵이 2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가왕 자리를 장기집권할 가능성이 보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왕밤빵의 첫 방어전이 전파를 탔다. 왕밤빵은 이적의 'Rain'을 부르며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사실 이적의 'Rain'은 숨겨진 명곡이기에 노래를 모르는 판정단이 많을 수도 있었던 상황.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익히 알려진 노래가 좀 더 유리한 법.

그러나 가왕 왕밤빵은 덜 유명한 노래 'Rain'을 선곡했다. 잔잔한 듯 묵직한 보이스로 노래를 부른 왕밤빵은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가왕 왕밤빵만이 줄 수 있는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이에 가왕 왕밤빵은 압도적인 표 차로 첫 번째 방어에 성공했다.

왕밤빵은 장기집권을 했던 가왕 동막골소녀의 6연승을 막은 인물이기도 하다. 시원한 실력으로 5연승을 했던 동막골소녀를 이겼던 만큼, 왕밤빵의 장기집권의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 왕밤빵의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그가 누군지 대중들이 갈피를 못 잡고 헷갈리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왕밤빵은 동막골소녀에 이어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 가왕 왕밤빵의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다.

한편 이날 헤이즈의 '저 별'을 부른 조커의 워너원 이대휘, 빅마마의 'Break Away'를 부른 북극곰의 이기찬이 등장했다. 또 크러쉬의 'Beautiful'과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른 버블버블의 디, 임정희의 '진짜일 리 없어'와 박정현의 '미아'를 부른 축음기의 천단비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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