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채수빈이 동창에게 협박을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고등학교 동창을 만난 한여름(채수빈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고등학교 동창 오민정(배누리 분)을 만난 한여름은 괴롭힘을 당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떠올리고, 오민정에게 용기 있게 다가갔다. 여행사 직원인 오민정은 관광객 환영 문구가 적힌 A4용지를 공항에 테이프로 붙이고 있었고, 한여름은 이를 지적했다. 이에 오민정이 "친구인데 봐달라. 점심 식사 한 번 하자"고 다시 말했지만, 한여름은 "다른 날에도 선약이 있을거야. 연락하지 말아주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이수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여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오민정의 전화였다. 오민정은 "옆에 있는 그 남자도 알고 있니? 네 비밀"이라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여름은 오민정을 다시 마주했고, 오민정은 자신이 상대할 VIP 고객들을 위해 패스트트랙 네 장을 빼달라고 부탁했다. 한여름이 "패스트트랙은 몸이 아프신 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인데, 그 분들이 몸이 아프시냐"고 하자, 오민정은 "성격이 까다로운 분들이지"라며 뻔뻔한 웃음을 지었다.
"친구 좋다는 게 뭐야"라고 말을 잇는 오민정의 부탁을 한여름은 "네가 내 친구였던 적이 있었니?"라며 다시 거절했다. 하지만 오민정은 "네가 또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내가 또 입을 열고 싶잖아. 그래도 괜찮겠니 너?"라고 한여름을 협박했다. 이 이야기를 양서군(김지수 분)이 우연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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