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아이돌 서바이벌의 최고 흥행작 '프로듀스' 시리즈가 내년에 다시 돌아온다.
7일 Mnet 측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새 시즌에 관한 기획을 논의 중이며 정확한 방송 일정 등 세부사항은 미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각 소속사 연습생과 기존 아이돌로 데뷔한 이들이 출연, 각종 경연을 거쳐 투표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조를 꾸린다. 시즌 1의 경우 걸그룹을, 시즌 2는 보이그룹을 각각 선발한 바 있다.
다만 지난 6월에 진행된 '프로듀스48'의 경우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일본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 시스템을 결합해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을 탄생시켰다. 이에 '프로듀스' 새 시즌의 이름 역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로듀스' 시리즈는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선발되는 시스템을 가진 만큼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고, 앞선 두 시즌을 통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 보이그룹 워너원은 국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그룹은 음원 차트 점령과 음악방송 트로피는 물론, 각종 시상식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특히 워너원의 경우 지난 6일 열린 '2018 MGA'에서 대상인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여기에 최근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아이즈원 역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나 첫 데뷔 앨범부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로듀스'의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아이부터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배출한 '프로듀스' 시리즈는 아이돌 서바이벌의 프로그램으로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내년에도 새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내부에서 논의 단계에 접어든 만큼 새 시즌 역시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터. '프로듀스'가 어떻게 새롭게 단장해서 돌아올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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