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헨리가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과 생일을 맞이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캐나다 라이프가 공개됐다.
식사를 하며 헨리 아버지는 악기 연주를 시작했다. 헨리 아버지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그 다음에는 헨리의 연주가 이어졌다. 헨리 아버지는 건반을 연주했고 헨리는 건반을 연주했다. 두 사람은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연주했다. 그러던 중 헨리 아버지는 곡을 틀렸다.
헨리가 어리둥절해하던 그때 그때 곡이 바뀌었다. 생일 축하 노래가 연주되기 시작했다. 헨리의 생일이었기 때문. 헨리가 바이올린을 가지러 간 사이 아버지는 헨리 친구 찰스를 불러내 작전을 짠 것. 헨리는 "이상했다. 이 노래를 백 번 한 적 있는데 아버지가 왜 틀렸을까 했다. 완전히 낚였다"라고 말했다.
헨리 아버지는 아들과 떨어져 사는 동안 생일을 같이 맞이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헨리는 "그 모습 보고 놀랐다. 저는 우리 아빠 눈물도 없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아빠가 안아준 적이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헨리 아버지는 "항상 생일 때 헨리가 해외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함께한 게 열여덟쯤이었다. 헨리가 추수감사절이라고 같이 먹고 같이 음악을 즐기고 한 게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행복하다. 많이 많이 좋다"라고 전했다.
헨리는 "저는 아버지가 저를 자랑하고 다니고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라고 할 때 뭐라고 했던 게 미안했다. 저는 아버지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헨리는 아버지의 숨겨뒀던 진심을 알게 되며 감격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