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재규 감독이 감독으로서 계속해서 재밌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규 감독은 드라마 PD 시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다. ‘드라마 폐인’이라는 수식어를 탄생하게 한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재규 감독은 향후 감독으로서 걷고 싶은 길을 언급했다.
이날 이재규 감독은 “내가 만든 작품들을 사랑해주신다는 건 너무나도 기쁜 일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시청자들, 관객들이 내 작품을 좋아하실 때 정말 행복하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게 더 행복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재규 감독은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것은 우선 목적은 되지 못할 것 같다. 내가 재밌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애쓴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내가 재밌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잘 만들어 관객들이 좋아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순간이다. 계속해서 내가 재밌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 것 같다”며 “영화 ‘완벽한 타인’을 좋아하시니 벅차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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