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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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염소 도난 예방 순찰부터 어린이 안전 지키미까지 4인방이 이날 하루의 근무도 무사히 마쳤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순경 4명이 멘토들과 함께 신동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과 이청아는 염소 도난 예방 순찰을 떠났다. 한 농장 주인은 "염소 100마리로 시작해서 현재 2배로 늘어났다. 뉴질랜드에서 봤는데 거기는 대초원의 풀을 뜯는 자유로운 염소가 있더라. 그래서 그걸 벤치마킹했는데 염소를 좀 잃어버렸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농장 주인은 "이웃농장에 암놈만 있다. 짝짓기를 해야해서 장가가는 숫염소 목에 줄을 걸어야한다. 내가 다리를 잡을테니 목에 줄을 매달라"고 오대환에 부탁했다. 농장주인은 앞장서 한 수컷암소의 다리를 잡고 오대환의 도움으로 목에 줄을 묶었다. 하지만 염소는 목줄을 끊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염소 밥 주기에도 도전하고 파출소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오대환은 염소 똥을 발견하고 쓸개 환으로 신현준을 속을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파출소에 도착한 오대환은 염소똥을 환이라고 소개하며 강경준과 신현준에게 하나씩 나눠줬다. 하지만 냄새를 맡은 강경준은 "냄새가 너무 고약하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이거 염소똥이지? 내가 먼저 받았으면 먹었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점심식사배 제기차기 후 '신동 대박 오일장'에서 식사를 마친 순경과 멘토들은 어린이들의 하교길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로 향했다. 학교 앞에서 다리를 다친 학생을 본 강경준은 말동무가 되어 집까지 안전히 배웅해줬다.

이날 근무도 이상 없이 마친 신현준과 강경준은 퇴근해 저녁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야근자 이청아, 오대환은 101세 할머니를 다시 뵙기 위해 문안 순찰을 떠났다.

할머니가 좋아하는 간단한 요깃거리를 슈퍼에서 구입한 이들은 할머니댁에 방문했고, 이청아는 높은 문턱에 소장님께 보고하겠다고 꼼꼼히 적어 순경다운 모습을 보였다. 할머니는 이청아의 손을 꼭 잡으며 연신 "고맙다"를 언급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시골경찰4'는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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