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꿀잼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부에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아내에게 예쁘다, 예쁘다 해도 끝이 없다. 옷이나 이런 것을 예쁘다,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도 끝이 없다"고 사례를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시댁 일이 끝이 안 보인다고 사연을 보냈다. 청취자는 "남편이 장손이다. 가을 되면 제사에 김장에 일이 끝이 없다. 최근에는 배추 농사를 도우러 갔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힘드시겠다"며 공감했다.
2부에는 '수요미담회' 코너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엊그제 월요일 저녁, 전희주 작가 송별회를 할 겸 '라디오쇼' 스태프에게 회식을 제안했다. 소고기를 잔뜩 먹이고 2차도 갔다. 그때 새로운 작가가 오더라. 짬뽕을 사주고 또 누가 오더라. 또 시켜주고 3차를 갔더라. 3차에서도 지인을 만나서 돈 썼다. 큰 돈을 쓰고 생색내지 않았는데, 월요일날 회식했다고 한소리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전희주 작가가 완전히 작가 생활을 접는다. 그래서 회식해서 소맥을 먹었는데 PD가 토하더라. 그래서 '비싼 소고기 사줬더니 토한다'고 했더니 소고기는 토하지 않았다고 해서 웃었다. 아무도 잘 먹었다는 이야기를 안 해서 서운했다"고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아빠에게 큰 맘 먹고 전화했는데 '용돈이 필요하냐'고 하시더라. 그래서 용돈을 주실까봐 전화를 자주 안드렸다"라고 셀프 미담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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