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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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셀럽파이브가 김영희의 탈퇴부터 팀내 서열까지 최고령 입담돌다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지난 17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셀럽파이브의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출연했다.

셀럽파이브는 비보티비의 웹예능 '판벌려(판을 벌리는 여자들)'에서 결성된 그룹. 지난 1월 '셀럽파이브(부제:셀럽이 되고 싶어)'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이번 '2018 MGA'에서는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프로젝트성 활동이 아닌 진짜 '가수'로서의 매력을 인정받기도.

이날 셀럽파이브는 "우리는 무대라는 꿈을 찾아 아이돌이 됐고에서 온 셀럽파이브다"라고 소개하며 '아는형님'에 출격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본 강호동의 "왜 가발이 다 똑같냐"는 물음에 신봉선은 "가발이 아니라 우리 머리"라고 울컥해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희의 부재도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는 원래부터 졸업제도가 있다. 영희는 졸업했다"고 밝혔고, 송은이는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졸업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셀럽파이브를 탈퇴할 방법은 임신 밖에 없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가능하다.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19금 입담의 달인다운 재미를 뽐냈다.

셀럽파이브는 바쁜 스케줄로 행사를 못 갔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혼을 위해 들었던 적금까지 깨며 셀럽파이브에 올인하고 있다는 송은이는 리더로서 동등한 서열을 언급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송은이는 "신봉선이 나이는 많지만 안영미보다 개그우먼 후배다. 과거 '무한걸스' 시절 안영미와 신봉선이 해외촬영을 갔는데 안영미가 사회생활을 잘 몰라서 신봉선이 해주는걸 받기만 했다더라"며 셀럽파이브를 결성하고 우리는 팀이니까 서열이나 선후배 이런건 따지지 말자고 결정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현 아이돌계 초고령돌 셀럽파이브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던 터. 신봉선은 "우린 질병돌이다. 난 사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판명받았다. 지금은 약을 먹고 정상수치로 올렸다"고 고백했고, 김신영은 공황장애를, 안영미도 체력 부족의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대 위에 서겠다는 열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꿈을 이루고 있는 셀럽파이브. 신곡 '셔터'로 컴백한만큼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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