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샤이니 키가 11년 차 프로 아이돌 다운 열정적인 모습으로 후배들에 귀감이 됐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키는 오는 26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키는 랜덤 플레이 커버댄스에서 블랙핑크 '뚜두뚜두', 셀럽파이브 '셀럽파이브', 선미 '가시나', 태민 'MOVE' 등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나는 남 춤 추는 게 재밌다"고 했다.
샤야니 곡 랜덤 플레이 댄스에 앞서 키는 "내가 내 노래 모르는 게 이상한 것. 저한테 랜덤 플레이 댄스는 의미가 없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키는 댄스머신처럼 노래마다 최선을 다해 멋진 춤을 보여줬다. 실수를 하자 "한 번 더 하게 해달라. 그냥 난 이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키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인 '고양이송'을 키 버전으로 표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내꼬해송'으로 역대급 애교를 보여주기도. 키는 끊임없는 미션에 샤이니 멤버들을 향해 "얘들아, 솔로 내지마. 우리 팀으로 열심히 하자. 내가 여기서 다 하겠다" 라고 말하면서도 시키는 것을 다 해내는 프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줬다.
키는 "자꾸 몰아가서 그런데 나 오늘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11월26일 솔로 앨범 나온다고 중간중간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키는 롤코댄스도 성공시키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MC들은 마지막 게임이 남았지만 키가 열심히 해준 결과 마지막 게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가 여심히 해준 덕분에 방송 분량이 다 나온 것. MC 이상민은 "이런 일이 일어난다. '주간아' 최초로 2시간 녹화 후 칼퇴한다"고 기뻐했다.
MC 김신영이 키에게 '주간아이돌'은 어떤 의미인지 묻자 키는 "남동생 같은 존재"라며 "너무 좋다가, 확 쥐어박고 싶다가, 귀찮게도 했다가, 근데 또 막상 한참 안 보면 또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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