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윤진이 김영아와 송영규의 죽음으로 복수를 끝냈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는 미스 마(김윤진 분)가 복수를 끝낸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마는 병원에 누워있는 최우준(최승훈 분)을 보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서은지(고성희 분)는 그런 미스 마에게 "내 동생 서수지다. 9년 전에 이모 앞에 죽어있던 애가 내 동생 수지다"라며 "장철민은 죽은 내 동생을 민서라고 거짓말했다. 장철민에게 알리바이가 있던 건 공범이 있기 때문이다"고 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태규가 장철민하고 공범을 잡을 수 있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했다"라고 했고 이에 미스 마는 "한태규가 나한테 하려던 얘기가 그게 다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서은지는 "민서"라며 "죽은 애 찾겠다고 난리칠까봐 얘기를 못 했다. 나도 민서 살아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서원 조카 죽었다고 하지 않았냐. 살아있었다면 열아홉이다. 여태껏 한 번도 안 나타났다는 게 말이 돼냐"고 했고 이 얘기를 들은 미스 마는 "그만하라"고 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그러던 중 미스 마는 자신이 자살했다는 뉴스 기사를 봤으며 마지원(김윤진 분)이 살해당했다는 사실 역시 알게 됐다. 서은지는 "장철민의 공범이 누군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고 미스 마는 "그 여자 누군지 알 것 같다. 양미희 검사"라며 공범의 정체를 파악했다.

미스 마는 마지원 행세를 하며 양미희를 찾아갔다. 이에 양미희는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 자리에서 미스 마는 소설을 언급하며 딸 민서의 행방을 물었다. 그녀가 미스 마인 걸 깨달은 양미희는 "장민서 어떻게 됐냐는 거냐? 소설가가 자질이 부족하다. 장민서가 살아있다면 벌써 나타나지 않았겠냐. 죽었다. 내가 네 딸 죽였다"며 미스 마를 연행했다.

연행되던 중 미스 마는 "그런데 내가 오늘 자살했다고 발표한 여자면 어떻게 하냐. 내가 이렇게 살아있으면 당신 곤란하지 않나. 죽었다고 온 세상에 발표했는데. 장철민을 본 적도 없는 마지원이 왜 탈옥범인 것처럼 유서를 남겼을까. 그럼 누가 마지원을 살해했을까, 왜 죽였을까 사람들은 궁금해할 거다"고 양미희를 협박했고 이 이야기를 들은 양미희는 미스 마를 풀어줬다. 장철민은 그 소식을 듣고 불안해했다.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미스 마는 고말구(최광제 분)의 도움으로 양미희와 버트램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뒤 미스 마와 서은지, 고말구는 9년 전 수지를 납치했던 장선두를 찾아갔다. 그는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상태였지만 손가락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미스 마는 장선두로부터 납치하라고 시킨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고 그는 장철민이라고 대답했다.

미스 마는 양미희가 파놓은 덫을 역이용해 장철민을 납치했다. 미스 마는 장철민에게 딸 민서의 행방을 물었고 이내 장철민, 고말구와 함께 집을 나섰다. 장철민은 미스 마를 딸 민서가 묻혀있는 별장으로 이끌었다.

9년 전 민서는 납치 사건이 벌어진 날 양미희에 의해 사망했다. 장철민은 딸 민서의 죽음에 오열하며 양미희에게 분노했다. 그러자 양미희는 "이런 걸 자기 기만이라고 한다. 당신은 딸이 무사할 거라는 내 말 다 거짓이라는 걸 알았다. 딸 엄마를 살인범으로 만들려면 딸이 살아있으면 성립 안되는 거 아니냐"고 장철민에게 화를 냈고 장철민은 "민서는 소식이 닿지 않는 외국에 가 있으면 되는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서은지는 배도환(신우 분)의 도움으로 최우준의 주머니에서 한태규(정웅인 분)이 남긴 증거를 찾았다. 하지만 서은지는 양미희에게 납치당했고 미스 마와 고말구는 서은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양미희는 서은지를 총으로 쏴 그 증거를 얻어냈다. 양미희는 미스 마에게 버트램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장철민을 살해했다. 미스 마도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이내 상황은 역전됐고 미스 마는 양미희를 화분으로 때렸다. 상황을 목격한 천형사는 살아있는 양미희를 살해하고 장철민이 벌인 일로 꾸몄다. 버트램의 실체도 파헤쳐졌다. 미스 마는 최우준에게 "엄마라고 부르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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