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권혁수와 미주 커플의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상견례가 그려졌고, 남태현과 장도연의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부부로 만난 스타들과 양가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주는 남편 권혁수와 함께 권혁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갔고, 권혁수의 아버지는 며느리인 미주를 반갑게 맞이했다. 권혁수 아버지는 아들 내외를 위해 고기를 직접 구워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미주는 가수 겸 배우인 설현의 등신대를 발견했고, 섭섭한 눈치를 보였다.
권혁수의 아버지는 서운함을 풀어주려 했고, 미주는 설현의 등신대 옆에서 자신도 할 수 있다며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택시 기사 일을 하고 있는 권혁수의 아버지는 아들과 미주를 뒷자리에 태운 뒤 운전대를 잡았다. 권혁수의 아버지는 운전을 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노사연의 '바램'을 부르며 가슴에 못을 박는 것 같다고 말했고, 뒤에서 이를 듣고 있던 권혁수는 이내 눈물을 보였다.
이에 미주는 인터뷰에서 자신도 울컥했던 것을 고백하며 "마음이 짠하고 부모님 생각이 났다. 옆을 보니 혁수 오빠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 손을 잡아줘야하나 생각이 많았다"면서 안타까웠던 마음을 밝혔다.
커플 아이템인 컵받침을 만들던 장도연은 "미안해. 난 진심이야"라는 글귀를 적었고,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만났지만 남태현에게 진심으로 끌리는 것을 드러냈다. 장도연의 어머니는 영상을 보다 "마음이 가는 걸 어쩌나"라며 딸의 마음을 이해했다. 남태현은 인터뷰에서 뭐가 미안하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나도 진실이다"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