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언어천재 나은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3회에는 시안이의 다섯 번째 생일, 언어천재 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과 승재는 강원도를 찾아 김장 체험에 도전했다. 고지용은 김치 양념 맛에 제대로 빠진 고지용은 김장을 잊고 계속해서 먹기만 했다. 이에 아들 승재는 “다 같이 먹어야지”라고 잔소리를 했다. 고지용이 입막을 위해 김치 양념을 먹여주려고 하자 승재는 “괜찮다고”라며 일을 할 것을 강요했다.
그런가 하면 “아빠 혼자 일 안 하고 있어. 빨리해”라고 경고했다. 할머니들은 야무진 승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할머니가 “아빠가 일을 안 해요?”라고 묻자 승재는 “할머니 일이 줄어 들지가 않잖아요”라고 위하는 모습을 보여다.
윌리엄은 변비에 걸려 고생을 했다. 샘 해밍턴은 방귀만 뀌는 윌리엄이 힘들까봐 변비에 좋은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채소 위주의 식단을 준비했다. 그러나 윌리엄은 양배추를 한입 맛보고는 음식을 거부했다. 반면 벤틀리는 윌리엄의 접시를 넘보며 아기된장까지 먹어 치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샘 해밍턴은 질투 요법을 이용한다며 벤틀리를 변기에 앉혔다. 당연히 아직 변기에서 볼일을 볼 수 없는 벤틀리를 위해 초코과자로 만든 가짜 응가까지 넣어두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에 윌리엄이 반응해 변기에 앉았지만 아무런 신호도 오지 않아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시안이의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이동국은 특별 이벤트를 선물했다. 앞서 시도했던 외계인 분장을 다시 한번 한 것. 시안이는 외계인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허술한 분장이 자꾸만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급기야 누나와 아빠가 기다리는 숙소로 돌아온 시안이는 “아빠가 외계인이지”라고 의심했다. 이동국은 시안이의 의심을 지우기 위해 카메라 감독에게 외계인 옷을 입히는 치밀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박주호의 소속구단 동료들을 만났다. 한국어는 물론이고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 일본어가 혼용되는 식사자리에 ‘언어천재’ 나은이의 존재감이 빛났다. 건후는 닭발까지 먹는 남다른 식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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