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자신 있게 입담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서는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특집에 소유진, 심진화, 홍경민,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 대해 회식을 한다고 하면 처음에는 늦게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밤10시 늦으면 11시에 들어오는 거예요. 한 번이라도 좀 늦어라. 결혼하고 한 번을 안 늦어서"라며 개인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심진화는 "소유진 씨 집에가면 집에 온 손님들도 통금시간이 있어요 10시면 다 일어나야 해요. 분위기가 활활 타오르더라도. 그래서 눈치가 빨라야 해요"라고 밝혔고, 홍경민 역시 "영업집에서 음악 끄면 나가야할 것 같은(분위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한국의 리키마킨으로 20년째 활동하고 있는 홍경민에게 제일 핫한 근황이 무엇인지 물었고, 이에 홍경민은 고민 끝에 "육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둘째가 1월에 나옵니다"라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홍경민은 "육아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노하우 생긴 게 병원놀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이 환자 역할을 하고 한 2시간을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절친인 차태현의 집에 갈 때 긴장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태현 부부가 동갑내기지 않냐며 "저랑 와이프는 10살 차이인데. 가족 모임을 하게 되면 너무 동생뻘이여서 항상 긴장을 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같이 갔더니 노하우를 알려주더라고요. 가만히 듣다보니까 나한테 유리한 얘기는 아니더라고요. 자주 가면 안 되겠다. 와이프는 너무 좋아하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태현은 수입을 전액 아내에게 맡기고, 카드를 받아 편하게 쓰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홍경민은 "사정이 다르지 않냐. 나는 CF도 18년 전에 찍었다"고 셀프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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