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걸그룹 멤버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사는 라붐 출신 율희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출연해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19일 결혼해 약 7개월된 아들이 있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일찍 부모가 돼 화제가 되었었다.

율희는 라붐을 탈퇴한 후 현재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 혼전임신으로 남들보다 빨리 아이가 생긴 율희에게 육아는 쉽지 않을 터.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결혼과 임신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제 아이와 율희에게 짐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살림을 도우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방송에서 부부는 아직 육아에 많이 서툴러보였다. 최민환은 우는 아기를 달래지 못해 율희가 챙겨줘야했으며, 율희는 부주의로 아기를 테이블에 부딪히게 만들기도 했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마음에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가슴 아파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직은 서툰 율희와 최민환. 최민환은 율희가 22살의 나이에 '경단녀'가 된 사실이 슬프다고. 최민환은 "율희와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이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굳은 다짐을 보여주기도 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둘째를 갖고 싶다며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아이돌에서 이제는 한 아이에게 모든 사랑을 나눠주게 된 엄마 김율희.

아이돌에서 육아돌로 변신한만큼, 율희의 노력에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라붐 탈퇴 후 엄마 김율희로서 행복하고 당찬 새 삶을 시작하길 바라는 바다. 엄마가 된 율희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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