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에 대해 자신했다.

영화 '아쿠아맨'(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제임스 완 감독, 배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와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컨저링'으로 공포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며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한 재능까지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대세 히어로로 떠오른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 역을 맡고, 할리우드 톱배우 엠버 허드가 '메라'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 '아쿠아맨' 스틸
영화 '아쿠아맨' 스틸

제임스 완 감독은 "코믹북을 기반으로 했다. 최대한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액션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다른 슈퍼 히어로물과 차별화시키고 싶었다. 과학 공상 영화의 기존 틀을 따르면서도 다른 세계를 부각시키려고 했다.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부분 역시 중요했다. 판타지적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면이 관객들에게 다가가는데 가교 역할을 할 거라 생각했다. 인간적인 감정을 같이 공감하고, 우리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영화 '아쿠아맨' 스틸
영화 '아쿠아맨' 스틸

제이슨 모모아는 "굉장히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다. 굉장히 어려웠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작업이 아닌가 싶다. 제임스 완 감독님과 앰버 허드가 잘 풀어나가줘서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캐릭터에 독보적인 점은 인간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괴짜라 '메라'가 항상 도움을 주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액션을 취하고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 실패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런 게 '아쿠아맨'을 독보적으로 만든다. 나 역시 그런 면을 좋아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아쿠아맨' 스틸
영화 '아쿠아맨' 스틸

앰버 허드는 "나나 주변에서 '메라'에 대해 대표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면 아름답다, 예쁘다가 먼저 튀어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부분이 내가 이 캐릭터에 매료된 이유였다. 감독님, 제작자 덕분이기도 하지만, 코믹북 원작에서도 굉장히 강인하고, 압도적이다. 그런 걸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작에 최대한 충실하기 위해 외형적인 모습도 그렇지만, 액션 시퀀스들을 위해 트레이닝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다이어트도 철저하게 진행했다"고 연기적으로 신경 쓴 점을 알렸다.

영화 '아쿠아맨' 스틸
영화 '아쿠아맨' 스틸

마지막으로 앰버 허드는 "우리 영화를 즐기시기를 바란다. 나도 재밌게 봤다. 개봉이 돼 직접 관람하게 되는 날이 나도 기다려진다.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영화다.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제이슨 모모아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한 적이 없다. 힘들게 영화를 촬영했는데 불구 재밌었다. 자부심 갖고 있는데, 한국 팬들이 즐겁게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새로운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아쿠아맨'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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