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선아가 과거 기억이 조작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연출 최정규, 강희주|극본 도현정)에서는 의문의 아동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차우경(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호(차학연 분)는 전수영(남규리 분)에 "얘네들 웃는 얼굴 보고 있으면 내 속에 지저분한 것들이 다 쓸려져 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창고에서 죽은 여자요. 그 일이 없었으면 하나가 이렇게 웃지는 못했겠죠. 물론 살인은 나쁜 거지만요"라고 말했다.
그 시각, 차우경은 허진옥(나영희 분)에 "문제는 기억이 다르다는 게 아니야 내가 날 못 믿겠어. 정말로 기억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못 믿겠다고. 난 아빠가 걸려. 왜 자꾸 사진 보여주면서 옛날 얘기한 건지 그게 걸려. 아빠가 원하는 대로 기억하게 하려고 아니야? 나 내 기억이 아니라 아빠가 말했던 대로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 엄마는 알고 있지 아빠가 왜 그랬던 건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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