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방송캡쳐
V라이브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V앱' EXO가 리패키지 앨범을 들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V라이브 '한겨울 밤 #들려줄게 EXO'가 방송됐다. 심쿵 포즈로 등장한 EXO 멤버들은 팬들과의 소통에 설렌듯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수호는 "안녕하세요. 엑소 리더 수호입니다"라면서 V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백현은 "안녕하세요. 백현입니다~"라고 경쾌한 말투로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백현은 "내일 리패키지 앨범이 공식 공개되기 전에 살짝 스포하려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호는 "2019년까지 이제 20일 남았다"며 멤버들에 어떻게 보냈는지 근황을 물었다. 백현은 "올 한해 게임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첸은 "올 한해 남은 12월 동안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지"라고 묻자 찬열은 "멤버들과 눈놀이를 하고 싶다"며 "집에서 혼자 자주한다"고 답했다.

'가장 감사한 순간'을 꼽는 질문에 수호는 "상을 받을 때마다 팬들한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카이는 "오랜만에 나오는거라 긴장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쇼케이스를 가니까 열광해준 팬들이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최근에 들었던 생각인데, 경수 시사회 때 멤버들이 다 왔던게 다 고마웠다"며 "거의 처음인 것 같다. 개인 스케쥴이 있는데 다같이 멤버를 멤버들이 응원하러 갔다"고 말했다. 디오는 "너무 힘이 됐다"며 "최근에 인터뷰에서 EXO 단체 메시지 창에서 멤버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수호는 "팬 분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운을 떼며 뒤에 놓여져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려있는 팬의 질문을 꼽았다. 수호는 하나의 카드를 선택, 찬열과 세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공기놀이를 시작했다. 찬열과 달리 세훈은 여유있게 손목의 화려한 스냅을 선보이며 압도했다. 카이가 뽑은 팬의 질문은 '저음 대결'. 수호부터 차례대로 시작됐다. 백현은 연이어 저음에 실패, 찬열도 귀여움 가득한 저음을 소리내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어 '귤을 까먹을 때 어디서부터 까먹냐'는 질문에 백현은 "저는 껍질째 먹는다"고 말했다.

특히 거울보면서 가끔씩 잘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찬열은 "이 정도면..."이라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특히 찬열은 안경쓴 수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 답을 맞추는 시간도 가졌다. 첫 번째 장어에 이어 카이가 그린 그림에 멤버들은 재빨리 유추하기 시작했다. 찬열은 단번에 "사자"라고 정답을 맞췄다. 이어 '단체 방에서 말이 가장 많은 멤버'로 멤버들은 한소리로 찬열과 백현을 꼽았다. 말이 가장 없는 사람은 디오로 지목됐다.

영상 하트 2억 5천만개를 기록하면서 멤버들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EXO는 팬들이 꼽은 BEST5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위 첫 눈, 2위 Universe, 3위 Sing For You, 4위 불공평해, 5위 12월의 기적 음원이 잇따라 소개됐다. 찬열은 '저음 버전'으로 따라 부르며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음악을 함께 부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선보였다.

깜짝 선공개로 시우민은 리패키지 앨범 언박싱을 하기도 했다. 앨범 속 담긴 사진과 굿즈를 소개하며 팬들에게 공개하는 가운데 하트가 3억개를 돌파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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