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7주차 주말에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21만 241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94만 231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신작 '도어락'을 제치고 6일째 1위를 지켜낸 '국가부도의 날'을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한 번 앞서더니 그 자리를 3일째 고수한 것은 물론 조만간 800만 고지까지 넘을 것으로 전망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뒤는 '국가부도의 날'이 이었다. 'IMF 당시 비상대책팀이 있었다'는 기사 한 줄에서 출발한 '국가부도의 날'은 이날 하루 동안 17만 101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53만 5327명을 달성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3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976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9만 288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공효진 주연의 현실 공감 스릴러 '도어락'은 이날 하루 동안 10만 967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2만 7350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시리즈를 잇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일일 관객수 3만 7840명, 누적 관객수 40만 8381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개봉 7주차에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며 장기흥행 가도를 여전히 달리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기적의 역주행'을 또 이뤄내고 800만 고지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가 어떤 진기록까지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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