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준호가 이태란 부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진진희(오나라 분)는 이수임(이태란 분)에 "영재(송건희 분) 얘기로 소설을 쓴다면서요?"라고 대놓고 물었다. 이에 강준상(정준호 분)은 "박수창(유성주 분) 교수님 허락은 받으셨습니까?"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수임은 "전 르포작가가 아니라 동화작가입니다"라면서 캐슬이 배경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야기를 그대로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영재네 있었던 엄청난 비극이 여러분들한테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게 절망스러워서요. 우리 사회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게 비통하다 못해 참담해서요"라고 말했고, 강준상은 "수창이 형만큼 참담하십니까? 수창이 형만큼 참담하시냐고요. 그 비극을 소재 삼아 돈벌이를 하시겠다고요?"라고 흥분했다. 황치영(최원영 분)은 강준상에 사과를 요구하며 밖으로 따로 불러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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