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따로 또 같이' 방송캡처
tvN '따로 또 같이'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만으로 떠난 두 부부가 떨어져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와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만에 도착해서도 두 부부는 서로를 꼭 껴안고 떨어지기를 싫어했다. 아내들은 "남편이 여행을 잘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걱정도 잠시, 남편들은 아내와 떨어지자마자 해산물 시장으로 향해 갖가지 해산물 요리를 시켜 먹으며 즐거워했다. 어느 누구도 아내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하고 놀아 아내들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아내들은 먹방을 위한 코스로 여행을 떠났다. 먼저 딤섬 맛집에 들러 종류별로 음식을 시켜 다 먹은 아내들은 밀크티집으로 향했다. 밀크티를 후식으로 마신 뒤 바로 초대형 대만 빙수집으로 향해 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0명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빙수가 등장하자, 아내들은 그제서야 남편들을 부르며 빙수 먹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다시 헤어진 아내들과 남편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로 향했다. 아내들은 화려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반면 남편들은 실내 낚시터로 향해 새우잡기에 돌입했다.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는 남편들의 귀여운 모습에 아내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떨어져 여행을 하면서도 서로를 문득문득 생각하며 걱정하는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앞으로 그들의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위기가 있을지 기대 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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