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사진=쇼박스 제공
우민호 감독/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우민호 감독이 배우 조우진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우진이 이병헌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 주목을 받게 됐다. 우민호 감독의 신작 ‘마약왕’에도 조우진이 출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우민호 감독은 조우진의 배우로서의 성장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조우진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없을 수 없다. 조우진을 보면 되게 흐뭇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내부자들’을 통해 그 배우를 세상에 보여드렸고, 그 배우가 거기에 끝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계속 확장해가는 걸 보면 영화하길 잘했다 보람도 느낀다”고 덧붙였다.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스틸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스틸

뿐만 아니라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 이후 조우진의 작품들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고는 했다. 그만큼 애정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 이상 모니터링할 필요가 없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알아서 잘하는 배우다. ‘내부자들’을 처음 찍을 때는 영화가 익숙하지 않으니 30 테이크를 갔는데 지금은 혼자서 너무나도 잘하는 배우로 성장했으니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우민호 감독과 조우진이 다시 한 번 뭉친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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