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태성이 약혼녀에게 한방 먹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서는 양남진(박윤재 분)의 도전이 그려졌다.
최시우(강태성 분)은 약혼녀에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회사 상황이 조금 힘들었는데 나회장님 덕분에 든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약혼녀는 "아버지가 왜 우리 결혼 서두르는지 아세요? 제가 소식 끊고 돌아오지 않을까봐 그러시는 거예요. 22살 때 지독한 연애를 한 번 했었거든요? 가진 거는 음악에 대한 열정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아버지 반대가 너무 심했어요"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나랑 외국으로 떠나서 숨어 살려고 했는데 그 남자 끝내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어요. 지금은 지방 어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하면서 잘 산대요. 사랑 그거 참 부질없는 거더라고요"라며 부질 없는 감정에 빠져 있다면 약혼식 전에 정리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알고 보니 우리 할아버지가 회장님!?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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