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건우가 살아돌아왔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에서는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우태석(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태석은 전춘만(박호산 분)과 함께 전주연을 구했다. 하지만 전춘만은 또 다른 수를 썼다. 다이아를 빼돌린 것. 마치 소매치기를 당한 것처럼 연기한 그는 자신이 전주연을 구한 것처럼 청으로 돌아갔다. 전주연은 가면 연쇄살인범을 살해한 것은 장형민(김건우 분)이라 증언했고, 은선재(이설 분)는 풀려났다. 전주연은 은선재에 "고마워요 저 기자님 덕분에 살았어요. 저기요 저 구한 거 사실 우팀장님이에요"라면서 "다이아 얘기도 아세요?"라고 말을 흘렸다. 이에 은선재는 "우팀장이 곤란해지는 건 생각도 안 하고? 8년 전에도 이랬겠다 관심만 받을 수 있으면 남이 곤란해지는 건 신경도 안 쓰잖아. 유대인을 학살한 나치들도 똑같은 소리를 했어. 내가 지금 남들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생각도 못하는 것도 그것도 명백한 죄야. 이 일로 우태석이 곤란해지면 다음엔 내가 널 찾아갈지도 몰라"라며 살벌한 경고를 했다.

은선재는 우태석을 찾아가 "내 일 맞는데? 빚지고 사는 건 딱 질색이라서"라면서 다이아 찾는 것을 도와줬다. 그 시각, 전춘만은 청장에게 "도둑질하는 게 경찰입니까? 우태석이 금고에 손을 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장은 "전대장 지금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요?"라고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이미 은선재와 우태석은 공조로 다이아를 빼돌린 진범들을 잡은 상태였다. 방송말미 장형민은 우태석에 전화를 걸어 "그래봤자 넌 날 못 찾아. 너 배여울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 배여울이랑 나랑 공범이야 배여울한테 물어봐"라고 도발했다.

한편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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