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도경수가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 인정받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는 영화 ‘카트’를 시작으로 ‘형’, ‘신과함께’ 시리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 ‘믿고 보는 연기돌’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가수, 배우로서 둘 다 열심히 하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눈을 반짝였다.
이날 도경수는 “가수, 배우를 따로 구분 짓고 싶지 않다. 가수로도, 배우로도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먼저 하고 싶었던 것도, 배우가 먼저 하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다. 다만 이쪽 일을 하고 싶었다. 가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빨리 와서 가수가 먼저 된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를 하던 도중 ‘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연기를 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고, 내 자신에게도 너무 좋은 영향을 줘 지금까지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수로는 무대에서 팬분들과 바로 앞에서 소통할 수 있는데 좋아한다는 눈을 봤을 때 행복하다. 배우로서는 작품을 통해 평소 겪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는 것에 대한 쾌감이 굉장히 크더라. 눈물이 많이 없는데 ‘괜찮아, 사랑이야’ 때 상대방 눈을 통해 울컥이라는 감정이 들어 쾌감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도경수는 자신의 인생 모토를 들려줬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 성숙한 마음가짐이 인상 깊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몸, 마음, 정신이 건강한 거다. 스트레스 받는 건 나만 손해라는 게 첫 번째 모토다. 압박감이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또 노력은 무시를 못하는 것 같다. 이만큼 있으면, 이만큼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 생각들을 갖고 항상 열심히 하긴 하는데 너무 좋은 결과들이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할 뿐이다. 그렇다고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다. 힘든 가운데 행복감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한다. 배우로서 경험하는 것도, 내가 만들어내야 하는 것도 점점 커지니 부담감이 있는데 계속 연구 많이 하면서 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 하하.”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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