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연말을 맞이해 박명수-김태진이 인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와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올해는 유난히 연말 느낌이 안 난다"면서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난 뒤, "2018년 13시간도 안 남았다. 어떻게 잡을 수가 없으니 더 재밌게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얼굴이 큰데 지금 더 부었다"면서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약을 먹었다. 몸살 감기 기운이 있어서. 추위 안 타서 오토바이 타고 왔다갔다 했더니 이렇게 됐다. 요 며칠 추워도 괜찮다고 타고 다녔는데 걸렸다"고 밝혔다.
게스트로 나온 김태진은 "덕분에 타 방송사 라디오도 나왔다"며 "M본부는 신식 건물이라 방이 많고 복도가 길다. 운동장이다. DJ도 유리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 한다. KBS는 건물에서 내공이 느껴진다. 그래도 전 KBS 아들이라 정이 있다. 리모델링을 해서 몇달 전과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렇게 예쁠 수 없다. 이렇게 예쁜 후배가 없다"고 칭찬했다.
또한 박명수는 "조세호, 양세형 연락 안 한다. 솔직하게 서운함을 토로하겠다"면서 "광희도 방송에서 이용해 먹고 지금까지 전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 양세형 없고, 딘딘도 연락이 없다. 문세윤도 연락이 없다"며 "그런데 저도 경규형님한테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전화 안 했다. 돌려받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태진은 "박명수 형님 내년에는 건강하게 뵈었으면 한다"고 인사했고, 박명수도 "김태진이 기세를 이어 내년에도 잘 됐으면 한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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