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골목식당'에서 큰 인기를 끈 포방터 돈가스집이 위기를 맞았다.
31일 포방터 돈가스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2월31일~1월1일 이틀간 휴무다. 1월2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한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이어 "대기실을 마련했다. 일주일간 저희 돈카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기실을 마련하여 주민분들께 피해를 최소화했다"라고 알렸다.
지난 27일 포방터 돈가스집은 '한 달간 식당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무엇 때문이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동네 주민분들의 너무 심하다. 동네를 떠나라고 난리"라며 "정신력이 버티지를 못한다. 일단 (백종원) 대표님과 상의 후 모든 것을 결정할 것. 추후 사항은 다시 알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해당 돈가스집은 백종원의 극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을 위해 친필 각서까지 작성할 정도로 돈가스의 맛과 사장님의 성실함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돈까스집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등 각종 경로를 통해 입소문이 났고, 새벽부터 줄을 서 기다려야만 돈가스를 맛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알려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끝났지만 여전히 돈가스집은 화제의 중심이다. 포방터 돈가스집이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을 잘 해결하고 포방터 맛집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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