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쿠아맨'이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이 지난 30일 하루 동안 34만 64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20만 40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개봉하자마자 1위를 차지한 'PMC: 더 벙커'를 상대로 '아쿠아맨'이 역주행에 성공하더니 이틀째 그 자리를 지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쿠아맨'의 뒤는 'PMC: 더 벙커'가 이었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만의 신작이자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리얼타임 생존 액션물 'PMC: 더 벙커'는 이날 하루 동안 23만 615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1만 3859명을 달성하며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00만 고지를 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범블비'의 관계를 통해 감성을 더한 '범블비'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869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5만 6098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입소문을 조금씩 타며 1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798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11만 7955명을 달성하며 4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는 일일 관객수 6만 9627명, 누적 관객수 119만 5283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아쿠아맨'이 개봉 2주차 주말 다시 승기를 잡으며 연말 극장가 강자의 위엄을 과시한 가운데 한국 대작들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어 당분간 이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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