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나은이가 마음으로 동생을 반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7회에는 동생에 대처하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이날 설수대의 성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친구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설수대는 남매끼리 있을 때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설아는 사회성이 뛰어난 반면, 수아는 쉽게 또래들에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는 정해진 규칙을 정확하게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이동국은 소극적인 수아를 걱정했지만 아동 전문가는 그만큼 조심스러운 성격이라며 부모님들이 기다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 남매와 함께 예쁜 카페를 방문했다. 예쁜 나은이의 모습을 담고 싶은 박주호는 폴라로이드 촬영에 도전했지만 이렇다 할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카페에서 셀프 웨딩촬영에 나선 예비부부를 본 박주호는 아내 안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나은이가 일찍 태어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은 물론, 결혼사진도 찍지 못했던 것. 이에 박주호는 다음에라도 꼭 사진을 찍자고 당부했다.

적어도 자녀를 셋 이상 계획하고 있는 박주호는 이날 나은이와 건후의 반응이 궁금해 동생이 생겼다고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나은이는 당초 박주호가 임신했다는 설정을 믿지 않았지만 입덧 열연까지 더해지자 이를 받아들였다. 당황한 나은이는 엄마 안나에게 전화를 해 아빠가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를 돌봐줄 수 있겠냐는 말에 적극적으로 보필에 나섰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는 이날 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벤틀리는 아빠의 변신이 낯설어 눈물을 보였지만, 윌리엄은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부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곧바로 외출준비에 나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나레이션을 맡고있는 이수지의 결혼식에 가야 했기 때문. 마음이 급한 샘 해밍턴의 모습에 윌리엄은 시간을 멈추겠다며 시계 건전지를 모조리 빼는 깜찍한 상상력을 나타냈다. 화동으로 변신한 윌리엄과 벤틀리는 결혼식의 훈훈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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