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준호가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김준호와 이기우의 핀란드 여행이 그려졌다.
아침에 일어난 이기우는 "날카롭고 성난 음이 들리더라"라고 말했다. 김준호가 뀐 방귀 소리였던 것. 제작진은 밤 사이 녹음된 소리를 내보냈다. 이기우는 "때리는 소리가 나더라"라고 김준호를 놀렸다.
김준호는 "가스가 차서 사람이 뜨게 생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우는 "방귀 뀌기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핀란드가 공기가 좋으니까 절제를 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서 핀란드 전통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리시푸로라는 죽에는 이벤트가 있었다. 죽에 아몬드 한 알을 넣고, 그 아몬드를 먹는 사람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것. 아몬드를 찾기 위해 온 가족이 시합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는 아몬드가 발견되지 않았다. 김준호는 "한 그릇 더"라고 외쳤다. 김준호는 리시푸로를 정성껏 뒤적거려 아몬드를 찾았다.
김준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가족들이 분주해졌다. 가족들은 이기우 그릇에 아몬드를 넣었다. 아몬드 찾기를 위한 몰래카메라였던 것. 이기우 역시 이 몰래카메라에 동참했다. 이 모습을 뒤늦게 본 김준호는 "이렇게 (상황을) 짰었냐"라고 분노했다.
김준호는 가방에서 볶음 김치를 챙겨왔다. 핀란드 친구들은 "매운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핀란드 친구는 볶음 김치를 맛보고는 "맵다"라며 놀랐다. 핀란드 친구는 생강 쿠키로 급히 입 안을 진정시켰다. 다른 핀란드 친구들 역시 맛보고는 맵다고 놀랐다. 김준호는 리시푸로에 김치를 말아서 먹었다.
아몬드를 찾기 위해 김준호는 리시푸로를 또 먹었다. 김준호는 "먹고 나서 춤추러 가야 하는데 괜찮냐"는 질문에도 괜찮다며 한 국자 크게 떴다. 아몬드를 찾은 줄 알았지만, 김준호의 리시푸로에서는 아몬드가 나오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준호는 리시푸로를 먹다 한계에 부딪혔다. 몰래카메라 동참자인 이기우는 모른 척하며 "한 숟갈만 더 해야겠다"라며 연기를 했다. 이기우의 그릇에서 아몬드가 발견됐다. 이기우는 "아임 럭키가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부러워했다.
김준호는 "난 왜 운이 없을까. 세 그릇을 먹었는데. 아예 몰랐다. 저거 재미있지 않나. 크리스마스에 한 명 해서 럭키다 하는 것"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이기우는 한국식 디저트를 준비해 왔다. 이기우가 가져온 건 식혜였다. 물을 타기만 하면 완성됐다. 두 번째는 유과였다. 핀란드 친구들은 식혜와 유과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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