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만기가 아내 한숙희의 손을 단번에 찾았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은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호-이하정, 장영란-한창, 이만기-한숙희, 홍현희-제이쓴 등 부부가 출연했다.
첫 번째 게임은 '아내의 손을 찾아라'였다. 안대를 쓴 채로 손을 만져 아내의 손을 찾는 것. 첫 주자는 이만기였다. 이만기는 정준호 아내의 손에서 잠시 헷갈려했지만, 자기 아내의 손을 만지자마자 "이거 비슷한데"라며 확신했다. 마지막 손까지 만진 이만기는 자기 아내의 손을 잡았다. "손을 자주 만지냐"는 질문에 이만기는 "평생을 잡은 손인데 그걸 모르겠냐"라고 답했다. 이만기는 1분25초를 기록했다.
두 번째 주자는 정준호였다. 정준호는 뼈마디를 만지며 판별했다. 정준호는 자기 아내 손을 만지자 "손이 게을러 보여"라고 입을 열었다. 모든 손을 다 만진 정준호는 아내 손을 찾았다. 정준호의 기록은 1분 26초였다.
손을 많이 잡는 한의사인 장영란 남편 때문에 장영란은 '남편의 손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장영란은 눈을 감고 남편 손을 찾으려고 했지만, 정준호의 손을 택하며 실패했다.
홍현희는 손이 작아서 티가 났기에 장영란과 같이 '남편의 손을 찾아라'를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 손을 잡자마자 "신랑이다"라고 알아맞혔다. 안대를 벗었고 1등인 이만기와 동점을 기록했다. 결혼 29년 차와 신혼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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