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또 다시 SNS 사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일 오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만 있는 진니네 집"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설리가 신년을 맞이하며 지인들과 홈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 하지만 설리가 공개한 사진은 파격 그 자체다. 팔을 번쩍 들어올린 채 자신의 겨드랑이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지인 아래에 깔려 누워있는 등 과도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 또한 배 부위에 부풀어오른 무언가를 넣고 임산부를 흉내내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설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녀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3일 오후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일부는 SNS는 개인적인 공간이니만큼 어떤 게시물을 올리든 자유라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대다수는 그녀의 과한 사진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의 SNS에도 많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설리는 "얘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댓글에 직접 "내가 왜?"라고 답을 남겨 논란을 키우기도.
설리는 현재 웹예능 '진리상점'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진리상점'에 출연하며 독특했던 자신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함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진리상점' 개업 전 준비를 하며 주변의 안좋은 시선에 대해 "사람에게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때 완전 무너져버렸다.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그 사람들 뒤에 숨어서 힘내고 그랬는데 가까웠던 주변 사람들조차도 떠났던 경우도 있었다. 도와달라 손을 뻗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잡아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 무너져내렸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에 많은 대중들은 설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고 그동안의 색안경 대신 설리를 다시 바라볼 것을 응원했다.
하지만 설리는 '진리상점'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시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고 잔디밭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비난에 직면했지만 설리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지난 2일에 또 다시 논란의 사진을 게재하며 설리만의 행보를 이어갔다.
물론 설리의 개인공간이기 때문에 자유로움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도 많이 이어진다. 하지만 논란이 될 만한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대다수인 것은 사실.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선 설리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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