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대 이름은 장미' 배우들이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V앱에서는 '그대 이름은 장미' 2차 V라이브가 방송돼 유호정, 박성웅,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이 출연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이원근은 "저와 최우식, 하연수 배우님 셋은 70년대 이야기이고 유호정 선배님과 채수빈 선배님은 90년대 이야기다. 제가 91년생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떡볶이 코트도 정말 잘 어울렸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70년대는 제가 겪어보지 못했는데 엄청 신기했다. 배경이나 소품이나 상황, 복장들이 신기했다"고 덧붙였고 유호정은 "장발 단속, 미니스커트 단속이 지금은 생각도 할 수 없지 않나"고 말했다.
채수빈은 "영화를 보면 저와 유호정 선배님은 90년대에 나오고 과거시점인 70년대도 나온다. 두 개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호정 선배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예쁜 모녀가 나온 것 같다.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유호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연수는 자신의 추억 키워드로 나팔바지를 선택했다. 그녀는 "촬영할 당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그 후에 하나 샀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수빈은 "영화 촬영하는 기간이 90년대인데 저는 94년생이다보니 기억이 나는 것도 있고 안 나는 것도 있다. 힙합바지 입은 게 좋았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원근은 "힙합바지와 떡볶이 코트는 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V라이브 도중 하트가 10만이 넘으며 배우들은 하트 세례를 선보였다. 그리고 공약대로 하연수는 노래를 불렀고 채수빈은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새해 시작을 저희 영화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고 영화를 보시고 마음이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채수빈는 "저희 영화로 많은 분들이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연수는 "요즘 극장가에 가족이 다같이 모여 보는 영화가 희귀하다는 생각이다. 이런 때에 여러분들이 가족 손을 잡고 영화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근은 "저는 새해가 밝아 행복한데 그 마음을 여러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 최우식은 "모두가 따뜻해질 수 있는 영화다. 꼭 보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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