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사진=JTBC 방구석1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윤종빈 감독이 '범죄와의 전쟁'이 실제 경험담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공작'과 '범죄와의 전쟁'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공작' 윤종빈 감독과 배우 이성민이 출연했다.

두 번째는 다룬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이었다. 변영주 감독은 "노태우 정부가 엄청난 지지를 받고 탄생한 정부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90년대에 3당이 합당을 한다. 군사 정권에 대한 불신을 파괴하기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때 되게 위험한 게 뭐냐면 경찰에게 성과를 올리라고 강제 수사를 하라고 했다. 범인이 아닌 사람을 범인으로 만드는 사건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윤종빈 감독은 "저희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었고, 친구 아버지는 세관 공무원이었다. 들은 이야기가 많으니 그걸 배경으로 썼다. 아버지는 경찰이었으니 검사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았나. 검사가 되라고 하더라. 제 이야기, 제 친구 이야기 등이 들어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성민은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겪었던 거, 제가 봤던 우리 아버지 모습을 보게 되니 신기했다. 주인공 최익현은 총알 없는 총을 가지고 다니는데 저희 아버지도 그러셨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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