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니가 알던 내가 아냐' 그레이가 자신의 하루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래퍼 그레이가 등장, 평범하지만 개성있는 하루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SNS에 올린 사진을 확인, "반응이 좋은데?"라면서 팔로워들의 반응을 살폈다. 딘딘은 "그레이 형이 원래 사람들을 팔로잉 했었는데 어느 순간 0이 되어있는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레이는 "처음 봤는데 팔로우 해달라 그러면 좀 그래서 아예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의상 리폼을 하던 중 영어 스펠링을 헷갈렸다. 그레이는 금연을 뜻하는 영어를 적기 위해 'smoking' 스펠링을 헷갈려하면서 검색해보며 리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선 의외의 허당끼 가득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셀럽, 우원재가 등장했다. 우원재는 요리하는 그레이에 "형, 사진 찍어드릴까요?"라고 묻자 그레이는 단번에 "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는 '요리하는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자 그레이가 한 다음 행동은?'이라는 문제가 제시. 그레이의 관계자 6인은 4번으로 답을 통일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스윙스가 짐작했던 3번, '후드 조명을 킨다'가 정답으로 공개됐다. 특히 문제를 맞추던 중 로꼬는 "그레이가 평소에 팬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본인이 조명 위치에 맞춰서 찍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원재는 그레이에 대해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던 중 그레이의 직업이 '음악PD'라고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다 그레이의 영어 스펠링이 GRAY가 아닌, GREY로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레이는 "이거 뭐야. 내가 한 2년 전 쯤에 확인했을 때 없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그레이는 우원재와 함께 홍익대학교 동아리방을 찾았다. 현 동아리 멤버들은 "저희 이번 연도에 200명 들어왔어요. 원재 효과로"라고 말해 그레이는 깜짝 놀랐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후배들이 "원재 때문에 들어온 신입생이 200명"이라고 하자 그레이의 반응은?'이라는 문제가 펼쳐졌다. 그레이의 관계자 6인은 '그게 원재 때문일까' 1번으로 답을 통일했다. 하지만 정답은 '내 효과는 없었던 거야?'로 드러나 관계자 6인이 고른 답은 오답이었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처럼 해보자고 제안, 동아리 멤버들은 한명씩 그레이 앞에 서서 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오 진짜 쇼미더머니 같아!"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그레이는 김경현 학생의 랩을 듣자마자 "좋은데?"라며 "다음엔 (쇼미더머니에) 붙지 않을까"라고 칭찬을 남겼다.
그레이와 우원재는 홍대 근처 사주카페로 이동했다. 그레이는 "궁금했어요.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로꼬는 "굉장히 외로워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지금 공식적으로는 만나는 여자분이 없는 거로 되어 있죠?"라고 묻자 그레이는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역술가는 "연애운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예요"라고 말하자 그레이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레이는 인터뷰에서 "많이 외로울 거라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외롭지 않거든요, 지금?"이라며 "그 말을 듣고 나서 외로워진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딘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요?"라고 묻자 그레이는 "미드를 같이 볼 수 있는 사람, 음악적인 취향도 맞았으면 좋겠고. 키는 저보다 작으면 좋고"라고 전했다. 그레이의 아버지는 "그레이가 한 번 얘기했었어요. 자기 보다 키 작았으면 좋겠다고"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박나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레이의 아버지는 "박 씨는 맞아요"라고 답했다. 장도연이 박보영이냐고 묻자마자 그레이의 아버지는 바로 "네"라고 답해 그레이를 당혹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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