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 랄프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1만 43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4만 480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했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이틀 연속 정상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박스오피스 TOP5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2019년 개봉작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며 흥행세에 힘을 실었다. 개봉 첫 주말(4~6일)부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토요일과 일요일, 과연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의 뒤를 이어서는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이 이름을 올렸다. ‘아쿠아맨’은 이날 하루 9만 440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415만 6884명을 기록했다. 다소 흥행세가 꺾인 양상이지만 그럼에도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고수해나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다시 한 번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름을 올렸다. 록 밴드 퀸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날 하루 3만 8532명의 관객을 동원, 947만 284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3일까지만 하더라도 ‘PMC: 더 벙커’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지만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3위로 순위를 치고 올라오며 끊임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만의 신작이자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리얼타임 생존 액션물 'PMC: 더 벙커'는 박스오피스 4위로 밀려났다. ‘PMC: 더 벙커’는 이날 하루 3만 600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149만 5712명을 기록했다. 2019년으로 접어들면서 흥행세가 다소 꺾이고 있는 추세다.
이어 전형적인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범블비'의 관계를 통해 감성을 더한 '범블비'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9301명의 관객이 관람, 138만 996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신작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2019년 개봉작 중 유일하게 박스오피스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과연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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