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지옥의 급속행군이 펼쳐졌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기획 강영선|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특공대 훈련이 그려졌다.

김재우는 괴로워하는 빅스 라비를 보곤 "두 개가 더 남았습니다. 40대 아저씨지만 끝까지 포기 안 하겠습니다"라며 라비와 자신을 다독였다. 다른 전우들도 라비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응원했고, 라비는 이들과 함께 나머지 테스트를 하러 향했다. 기초체력 테스트에서는 박재민만이 유일하게 통과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른 테스트를 무조건 통과해야 했다.

이어진 테스트는 개인 사격 훈련이었다. 100m, 200m 점점 더 멀리 있는 표적들을 사격으로 쓰러트려야 했고, 김재우와 박재민은 사격 투톱답게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재우는 "교관님이랑 붙어도 내가 이기겠다"라며 좋은 성적에 만족스러워했다. 김재우는 막판에 아쉽게 장거리 표적을 명중시키지 못했고, "이건 노안입니다"라고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테스트 결과 김재우는 아쉽게 불합격을 했고, 박재민은 합격했다.

급속행군을 앞두고 모두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군장의 무게는 총기를 제외하고 15kg이 넘어야 통과인만큼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훈련이었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몸만한 군장에 비틀거리며 힘겨워했고, 전우들은 "내 생각에는 5분 내로 퍼질 것 같은데?"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시간과도 싸워야 하는 급속행군에 모두가 "진짜 이럴줄은 몰랐습니다"라며 힘겨워했다.

감스트는 "진짜 오르막길 마지막이야"라고 했지만 오르막길이 나왔고 심지어 오르막길이 아니라고 우겼던 전우에 원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짜 사나이 300'은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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