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이번 주 복면가왕에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일밤 -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여러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1라운드 내골라쓰와 주몽은 '성시경', '좋을 텐데'를 불렀고, 내골라쓰가 승리했다. 주몽은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주몽은 '마스터 셰프 코리아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셰프 오스틴 강이었다. 오스틴 강은 큰 키에 훨친한 외모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애초에 출연진들은 주몽의 영어 발음이 '외국에서 최소한 이년 이상 살았던 사람이다"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오스틴 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에서 살게 된지 5년 되었다.
두번째 무대에서 사랑의 자물쇠와 풍등이 '윤종신'의 '내 사랑 못난이'를 불렀다. 출연진들은 '사랑의 자물쇠'에게 집중했다. 김구라는 "광희 같다"고 사랑의 자물쇠의 정체를 유추했고, 모두 그럴 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승리는 풍등이 가져갔다. 가면을 벗은 사랑의 자물쇠는 모두의 예상을 깼고, 슈퍼키드 허첵이라는 게 밝혀졌다.
세번째 무대는 의좋은 형제와 콩쥐팥쥐의 듀엣이었다. 두 사람은 '린',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부르며 무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콩쥐팥쥐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걸그룹 리드보컬이라는 의혹을 받았고, 실제로 그녀는 러블리즈의 리드보컬 류수정이었다. 류수정은 '레드벨벳'의 'Bad Boy'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러블리즈를 프로듀싱한 윤상은 이미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고, 정체가 드러나기 전 말을 아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기도 했었다. 윤상은 "노래 잘해"라며 러블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백아가씨와 에델바이스는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불렀다. 심봉선은 "진짜 올해는 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노래에 심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델바이스는 손가락에 병 끼기, 명함 던지기 같은 개인기를 보여주었고, 김구라는 "나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올라 오세요"라며 김구라를 불렀다. 에델바이스와 김구라는 개인기 승부를 펼쳤고, 김구라가 승리했다. 노래도 마찬가지였다. 승리는 동백아가씨가 자치했다. 에델바이스는 '유재하'의 노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개그맨 김원효였다. 객석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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