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사진=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아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역사의 중요성을 말했다.

5일 방송된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했다.

유아인은 "선생님께서 녹화에 들어가기 전 마음대로 해라. 말대꾸를 해도 좋다. 우리들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심리적인 요인이 있다. 자유롭게 제 역할을 하면서 펼쳐 보고 싶다. 우리의 역사가 지금과 어떤 상관이 있고 앎으로 인해 내 삶이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 할까 한다"라고 말했다.

도올은 관객에게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물었다. 관객은 "어른이 되니 역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금융위기가 다시 올 거 같고, 우리 선조들은 얼마나 무력함을 느끼고 다 같은 마음으로 똑같구나라고 느끼면서 조금 더 알고 싶어졌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관객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 내가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다. 싫어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알아야 싫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거에 점점 시선이 돌아가더라"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방금 하신 말씀이 제 생각과 비슷하다. 대한민국을 벗어나고 싶은 이유는 지금에 대한 불만족에서 생기는 거 같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다. 역사가 없는 오늘이 없다. 우리를 더 잘 살 수 있게 하고 가치체계를 바로잡고 확장시켜줄 수 있는 열쇠가 역사라는, 방대한 이야기 속에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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