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늘(6일) 클라라가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3일 클라라의 소속사 클라라코리아나는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클라라는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진행한다.
클라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은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국내 활동보다는 중국 활동에 치중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던 그녀였기에 열애도 아닌 결혼은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던 것. 그것도 결혼을 단 3일 앞두고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CF모델로 데뷔한 클라라는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프로야구에서 시구자로 나서 레깅스 패션을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국내를 대표하는 섹시스타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클라라는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화제성을 가져갔다.
다만 전 소속사와의 분쟁 문제로 국내 활동은 주춤하게 됐고 그녀는 대신 중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성공 가도를 이어갔다.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등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한중스타상을 수상한 것.
지난 4일 결혼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한 클라라는 결혼을 하루 앞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was amazing but looking forward to a more amazing 2019! 2018년은 너무 멋진 한해였고 2019년이 더욱 기대되며..."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글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 함께 게재하기도.
클라라는 결혼 이후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5일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에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스케줄 역시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계속될 그녀의 인생 2막을 향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결혼 후 서울 송파구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신격호 롯데 회장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아파트는 분양가가 42억원에서 340억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질 정도로 엄청난 매매가를 자랑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