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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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준우가 와인과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푸드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출연했다. 박준우는 "많은 분들이 셰프로 알고 있다. 처음 시작은 주간지에서 기자를 하고 있었다. 일반 회사 사무직도 했었다. 통역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많은 것들이 바꼈다고. 박준우는 "방송 후 월세를 혼자 낼 수 있게 되었다. 요리 경연 대회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니까 불러주는데도 많이 생겼다. 원래는 선배들이 꽂아주는 걸로 살았는데 이제는 남들만큼은 번다"라고 자랑했다.

박준우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원년 멤버였다고. 박준우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인턴처럼 들어간 것이었다. 한 10번 정도 나갔다. 그때가 시청률이 제일 높았다"고 말했다.

또 박준우는 "방탄소년단이 인터넷 콘텐츠를 하더라. 연락이 와서 '같이 해줄 수 있냐'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 DJ들은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지성이 있어서 섭외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와인에 대해 박준우는 "나라마다 맛이 다 다르다. 스타일도 다르다. 어떤 토양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만들었나에 따라서도 다르다. 기본적으로 저렴한 와인들은 그때 바로 사서 편안한 와인이라고 보면 되고, 비싼 와인은 몇 십년 씩 묵혀둬도 변화하는 와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인을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 "이게 사실 굉장히 어렵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관세가 많이 붙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성수동 같은데서 1년에 한 번 세일을 한다. 그럴 때 와인을 사두면 된다"고 했다.

벨기에에서 9년이나 살았다는 박준우는 "아버지께서 주재원으로 있으셨기 때문이다. 고3 때 갔는데 6개월 동안 집밖을 안 나갔다"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했다. 또 "제가 프랑스식 영어를 써서 외국인들이 신기해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올해 계획에 대해 "들어오는 일은 다 할거다. 또 금주가 목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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