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등 연애 고수들이 연애 코치를 위해 뭉쳤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가 열려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임현주, 정혁, 김성수 PD가 참석했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대한민국 최고 방송인이자 연애 고수인 4MC가 연애 고민을 1:1로 해결해주는 연애 토탈 케어 프로그램. 연예계 연애 상담의 일인자 신동엽, 박나래를 비롯해 홍석천, 한혜연 등이 뭉쳤다. 그야말로 연애 어벤져스들의 조합이다.
신동엽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하는 동안에는 너무 즐겁다. 멤버들 사이의 케미도 좋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염원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오래 전부터 새로운 장르, 포맷에 관심이 많았다. 라이프타임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멤버들을 보니 개국공신으로서 일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원래 취미가 개국공신 활동하는 건데 라이프타임에서도 세월이 지난 후에 제가 많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는 연애 코치'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밌다.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 유쾌하고 재밌고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거다"고 자신했다.
박나래는 "국민썸녀라는 말도 안 되는 타이틀이다. 연애 고수이신 분들과 함께 하니 15세 이상인데 19금 토크를 넘나들게 재미있게 얘기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썸녀라는 말도 안되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제가 연애의 고수인데 많이 묻혀있다. 그걸 파헤치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다. 또 연애라는 건 경험 아닌가. 제가 35인데 정말 많은 경험이 있다. 많이도 까여봤고 썸도 타봤기 때문에 이 경험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짝사랑 담당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정혁은 "인턴으로 합류하게 됐다. 방송 자체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선배님들께서 잘 케어해주시고 방송이 재밌게 만들어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로맨스 코치가 정말 리얼인 것 같다. 그래서 방송을 하다가 진심으로 화가 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다. 시청자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으면 좋겠다. 정식 코치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현주는 "선배님들과 방송하니 제가 연애 지니어스가 맞나 부끄럽더라. 열심히 해서 정식 코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녀는 또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할 때 여우가 아니냐는 말을 들었는데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여우가 맞을 것 같다"며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기대하게 했다.
홍석천은 "동엽씨나 나래씨는 워낙 호흡을 맞추면 재밌는 분들이라 걱정을 안 했다"며 "정혁씨나 임현주씨가 의외의 즐거움을 많이 주신다.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고 두 사람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특히 임현주씨는 청순한 외모에 뭐가 많이 담겨있다. 정혁군은 매력덩어리라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찜하면 다 잘 되는 거 아시지 않나. 제가 정혁군을 찜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 PD는 여타 다른 연애 코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일방통행적인 프로그램이었으면 이번에는 일반인들의 고민을 톡으로 직접 상담해준다. 지인들에게 이야기해주기 힘든 걸 일대일로 톡을 할 수 있 기회를 제공해주는 거다"고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마녀사냥'과 비슷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하다보니 많이 다르다. 결이 많이 다르다. 원래 많은 분들이 SNS를 통해 상담을 보내신다. 저희는 평상시에도 답을 해주는 편이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엽은 "'마녀사냥'은 사연 읽고 깔깔대고 웃는다고 하면 이 프로그램은 사연을 접하고 교감하고 마지막에는 인생선배로서 진지하게 전화통화까지 한다. 끝까지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확신했다.
그는 이어 "19금 얘기가 나왔는데 예전 19금은 지금 14, 15금 수준이다. 요즘 학생들은 다양한 문물을 접하면서 저희가 생각하는 범주를 벗어났다. 키스하는 장면 나와서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면 방으로 가서 훨씬 더 재밌는 걸 본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아이들에게는 그리 센 느낌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아이들도 알아야 하지 않나"고 얘기해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평상시에는 못 느꼈는데 어제 럽스타그램 이야기가 나오니 신동엽 선배님이 '럽스타그램'이라고 반문하시더라. 그 때 세대차이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저는 개인적으로 SNS를 안 하다보니 그런 단어가 나올 때마다 잘 모르는데 용기가 없는 어른들은 그냥 지나간다. 하지만 저는 용기가 있어서 다 물어보는 편이다"고 해명하기도.
홍석천은 "일보 일보 진전한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한다. 많은 연애 솔루션 프로그램이 생겨나는데 차별점에 대해 저희도 고민을 많이 한다. 코치들의 개인적인 솔루션을 출연자들에게 던져준다. 그런데 이게 가끔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다. 결과도 확인하실 수 있어서 더 재밌으실 거다"고 자신했다.
뒤이어 신동엽은 "이미지가 고착화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부분을 보여드릴 거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걸 보여드릴 거다. 많은 멤버들이 연애만 가지고 얘기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박나래씨는 무명 생활도 길고 힘들었는데 버틸 수 있던 경험이 연애였다. 하지만 모든 걸 다 주지 않는다고 이제 얼굴이 유명해지고 바빠졌는데 인연을 만나지 못하고 있은지 꽤 됐다. 그동안 쌓였던 걸 입으로 해소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방송과 편집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었는데 이 모습이 3~4년 되다 보니 저도 고민이 많았다. '아직까지 똑같은 이야기를 하냐'는 악플도 많이 받았다. 비호감과 호감을 넘나들며 뭐든지 열심히 하며 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 모습을 가져가면서 대신 건강식까지는 안 바라고 백반식 정도 되는 조금은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연애에 대한 다양한 사연들에 대해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이 일대일로 상담을 해주며 밀도를 더한다. 또한 A/S까지 보장하며 차별화를 띌 예정. '밝히는 연애코치'가 새로운 연애 상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이프타임, 드라맥스 새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 코치'는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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