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김종민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했다.
10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외국에서 일주일 살기 미션 수행을 위해 괌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괌 하우스에 손님이 찾아왔다. 멤버들은 손님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 시즌 1 멤버였던 한현민이 등장했다. 한현민은 "시즌 1 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잖아요. 영어를 많이 안 쓰다 보니 가물가물해졌다"며 괌 여행에 합류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영어 실력 아직 죽지 않았다"며 자부심을 내비쳤고, 김종민은 "영어가 나랑 비슷한 거 같다"며 한현민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춘기' 선배 한현민은 멤버들에게 앞에서 당당히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재룡은 아침 일찍 홀로 빵집을 찾았다. 이재룡은 빵집 직원에게 빵 종류를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의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룡은 '크림치즈'를 '김치'로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빵집 사람은 프랑스인이었고, 독특한 영어 발음에 이재룡은 당황한 것.
이를 본 안현모는 "프랑스 사람이 자기식대로 하는 것처럼, 한국 사람은 한국식 영어를 하면 된다"면서 "한국 사람들의 발음이 나쁜 편이 아니다"고 멤버들을 격려했다.
김종민 역시 혼자 길을 나섰다.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걱정이 앞섰다.
김종민이 향한 곳은 렌트카 샵이었다. 유창한 영어로 차를 대여하는 게 김종민의 위시리스트였다.
그는 전날 이시원 강사에게 '렌트카편' 만능키 영어 문장 몇 개를 교육받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샵에 들어섰다.
김종민은 오픈카를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렌트카 샵에는 오픈카는 없었고 차량 종류도 SUV 차량과 경차밖에 없었다.
그는 직원에게 '차를 빌리러 왔다', '싸게 해주세요' 등 이시원 강사에게 배운 문장을 적절히 사용해 렌트카 대여에 성공했다. 이후 김종민은 괌에서 사귄 친구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
김종민은 영어로 나오는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까지 완벽 이해하며 친구의 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친구 에디를 만났다.
김종민의 달라진 모습에 멤버들은 "멋지다"며 박수를 쳤고, 샘 해밍턴은 "다른 사람 같다. 되게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후 김종민은 에디 부녀와 괌 투어 약속을 잡은 뒤 공항으로 향했고, 뒤늦게 도착한 김원희를 픽업했다.
김종민은 차 렌트부터 친구 에디의 이야기까지 김원희에게 무용담을 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