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아이돌룸' 캡쳐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여자친구 멤버들이 리더 선발전에 나서며 엄청난 공약을 내세웠다.

1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해야'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출연해 데뷔 5년차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팩트체크'에서는 소원의 리더 장기집권이 언급됐다. 정형돈은 "리더 소원에게 혼나본 적 있냐"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뚜렷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자 정형돈은 타겟을 바꿔 소원에게 "누가 말을 제일 안 듣냐"고 물었다. 이에 소원은 조심스럽게 은하의 어깨와 머리를 쓰다듬었다. 소원은 은하가 혼나는 이유로 "눈치가 제일 없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격도 이어졌다. 신비는 "항상 같이 떠들어놓고 우리한테 조용히 하라고 한다"고 소원에 대해 고발했다. 이런 소원의 고발에 은하는 "발을 쏙 뺀다"고 맞장구 쳤다. 또한 신비는 "(소원이) 힘 조절이 잘 안된다. 소원이 손목을 잡았는데 자국이 남았을 때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리더 선발전'이 치뤄졌다. 멤버들은 리더 후보에 나서며 각자의 공약을 내세웠다. 은하는 "제가 리더가 된다면 멤버들에게 햄버거를 돌리겠다. 콜라, 사이다, 감자튀김까지"라며 햄버거 세트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예린은 "될 일이 없으니까... 한달마다 월급을 드리겠다"고 자신의 한달 월급을 걸었다. 이어 "제가 리더가 된다면 팀이 망하겠죠"라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던 신비는 "각방을 쓰게 해주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소원은 반전 공약을 내세워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소원은 "제가 리더가 된다면 통금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통금시간은 12시"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쏘스뮤직 직원인줄"이라며 소원에게 야유했다.

하지만 결과는 3표로 소원의 리더 연임이었다. 소원은 "믿어준 멤버들 때문에 감동의 눈물이 난다"면서도 "세 표 누구냐"라며 자신을 뽑지 않은 멤버를 색출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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