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말모이'가 10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아무도 몰랐던 우리말 사전의 탄생 비화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0만 856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1만 628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개봉 이후 6일째 1위의 영예를 안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말모이'가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10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170만 고지를 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모이'의 뒤는 '내안의 그놈'이 이었다.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내안의 그놈'은 이날 하루 동안 9만 40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20만 9850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스릴러 '식스 센스'를 통해 제72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글래스'는 이날 하루 동안 6만 441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만 6854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터넷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431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8만 9711명을 달성하며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8년만의 신작 '언더독'은 일일 관객수 1만 3172명, 누적 관객수 6만 5126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말모이', '내안의 그놈'이 지난 9일 개봉 이후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1, 2위에 오르며 쌍끌이 흥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18~20일)에는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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